티스토리 블로그에 내 주소(도메인)을 구입하여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기존에 정리를 했습니다. 처음에 적용한 블로그는 “내주소.com”으로 등록하게 됩니다.
이렇게 도메인으로 하는 이유는 “A.내주소.com” 블로그에도 바로 애드센스 광고 노출을 하기 위함이죠. 도메인으로 연결하는 방법은 아래 글 참조 바랍니다.
서브 도메인 만들기
이번에는 서브 도메인을 만드는 방법을 정리해 봅니다. 굉장히 간단합니다. 서브 도메인은 도메인을 구입한 곳에서 도메인 관리 서비스를 통해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
호스팅케이알을 추천하는 이유는 가장 저렴한 가격에 도메인을 구입하고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우선 호스팅케이알로 접속해서 로그인 후 우측 상단의 ‘나의 서비스’로 이동합니다.
해당 메뉴에서 도메인 관리 페이지로 들어가면 보유하고 있는 도메인들이 쭉 나옵니다. 그곳에서 설정을 바꾸려는 도메인을 클릭하고 들어갑니다.
들어가면 메뉴가 3개가 가로로 놓여 나옵니다. ‘기본 정보’, ‘사용자’, ‘네임서버/DNS’ 이렇게 3개 메뉴.
이중에 설정을 해야 할 것이 바로 DNS입니다. 도메인 네임 서버인데, 도메인을 내가 갖고 있기 때문에 이제 그 도메인에 여러 서브도메인을 만들고, 도메인으로 접속할 때 어느 서버로 보낼지 등에 대해서는 내 맘대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새 DNS 레코드 추가를 누르시고 CNAME에는 ‘내주소.com’앞에 붙을 접두어를 넣으세요. 예를 들어 복지 전문 정보를 올리는 블로그로 운영하기 위해 개설하는 서브 블로그라면 ‘bokji.내주소.com’과 같은 형태로 넣으면 되죠.
그런데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하나의 주제로만 쭉 가기 어려운 경우도 생기기 때문에 너무 저렇게 하나의 주제만 다뤄야 할 것 같은 주소 보다는 일반적인 도메인이 더 낫다 생각합니다.
위와 같이 CNAME 유형에 이름을 입력하고, 값에는 티스토리 서버로 연결되게끔 ‘host.tistory.io’로 보내면 됩니다.
해당 주소로 연결되는 IP주소는 A레코드에서 이미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티스토리로 연결되도록 하면 됩니다. 이제 하위도메인이 개설되었습니다. 이젠 티스토리에서 설정하면 됩니다.
티스토리 설정
만들어진 하위도메인을 티스토리 블로그의 ‘관리자’ 메뉴에서 블로그에 도메인 설정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미 DNS 레코드로 인해 해당 주소로 접속하면 티스토리 서버로 접속되게 설정이 되게 되는데, 티스토리 서버에서는 해당 주소로 연결시킬 값이 없으니 ‘없는 페이지’라고 띄울 수 밖에 없죠.
이 과정은 기존에 도메인을 티스토리에 설정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다만 이번에는 ‘하위도메인.내주소.com’으로 블로그 주소만 설정을 해 주면 되는 것이죠.
해당 설정만 해주면 티스토리이지만 이제는 도메인 붙은 주소로 사용하면 됩니다. 애드센스 광고도 바로 연동시켜서 송출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애드센스에서 확실히 광고가 노출될 수 있도록 애드센스 홈페이지 접속해서 사이트 → 세부정보 → 하위도메인 추가로 도메인을 추가해 놓는 세팅을 해야 합니다.
이제 새로운 티스토리 블로그인데 바로 애드센스 광고 설정이 가능한 블로그가 탄생했습니다. 이 블로그를 활용해 다음 최적화를 이용하시면서 쓰면 됩니다.
흔히 오해하는 티스토리 도메인 연결
티스토리 블로그에 도메인 연결할 때, 오해하는 부분이 하나 있는 것 같더군요. 바로 ‘도메인을 먼저 설정해 놓고 블로그 최적화를 기다린다’로 생각하는 것이에요.
최적화였던 블로그에 도메인을 설정한다고 최적화가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원래 최적화였던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는 도메인을 사용하는 순간 사라지게 되겠죠? 이제 해당 블로그는 도메인을 사용한 주소가 대표값이 되는 것이니까요.
그런데, 도메인을 입혀 놓고 최적화 여부를 기존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로 확인하는 실수를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도메인을 입힌 이후에는 도메인 주소로 최적화 여부를 검색해야 합니다.
최적화 블로그인 것을 먼저 확인 후 도메인 연결을 하시는게 최적화가 될지 안 될지도 모르는 애매한 상황을 피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가끔 도메인 자체의 저품도 있어서 도메인을 설정하자마자 저품질로 가는 경우도 있다는 점은 염두해 두세요. 도메인 자체가 저품이면 운이 없는겁니다. 새로운 도메인으로 다시 애드센스 승인 도전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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